출처 :머니s
링크 : https://v.daum.net/v/20250303100119136
요약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기존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인 ‘브릿지 에너지’로 LNG(액화천연가스)가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는 일찌감치 LNG 소재시장에 뛰어들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LNG 저장과 운송에 용이한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그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를 동원했다. 그렇게 탄생한 소재가 바로 ‘고망간강’이다. 고망간강은 철에 다량의 망간(Mn, 22.5~25.5%)을 첨가한 철강 소재로 영하 196도의 극저온에서도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고강도·내마모성·비자성 등의 성능을 갖췄다. 하지만 제강부터 압연까지의 공정 과정이 이어져 있는 공장 특성을 살려 고망간강 전용 설비를 구축, 생산 시스템에 용융 망간을 제조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추가했다. 제강 공정에선 고온 및 액체 상태의 철이 유지되는 게 중요한데, 대부분의 철강사는 액체 상태의 철에 차가운 고체 망간을 넣는 방식으로 생산해 시간 및 비용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다.포스코는 신소재 시장에서 고망간강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제 기술표준 확보에도 힘썼다. 결과적으로 2017년 모든 재료의 시험 연구 및 규격 입안·제정을 관장하는 기구인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표준 기술로 등재되면서 고망간강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한 줄 요약 : 기존의 니켈 합금강을 대체하는 망간 합금강은 고강도, 내마모성, 비자성의 특징을 가지고 극저온에서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이 합금강은 LNG 수송선 만들 때 쓰일 수 있고, 잠수함을 만들 때도 유용해 보인다. 양극재 재료로 쓰이는 니켈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고망간강은 아주 유용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