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경제
링크 : https://v.daum.net/v/20260110090941715
요약 : 아기들의 머리를 교정해주는 두상 교정 헬멧이 200~300만원에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는 자세 교정만으로도 호전될수 있다며 전문가들은 꺼려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두상 교정 헬멧과 베개 등이 알려지기 시작한 2018년 이후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졌고, 진단 환자의 99%는 5세 미만 영유아였다. 이는 자신의 아이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키운 시장이다. 두상 변형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자세성 사두증이다. 이는 아이가 한쪽 방향으로만 누울 때 두상이 눌려 발생하며 교정 대상은 6~10mm일때이다. 이러한 증상은 쉽게 호전된다. 반대 방향으로 재우거나 깨어있을 때 엎드려 놀게 하는 터미 타임만으로도 쉽게 호전된다. 문제는 그냥 헬멧을 착용시키는 것이다. 이는 생후 3~6개월일 때 늦어도 15개월 전에 시작해야 의미 있고 하루에 20시간 이상 착용해야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원인은 두개골 조기 유합증이다. 이는 두개골 봉합선이 정상보다 빠르게 닫힐 때를 말하며 이는 뇌의 성장과 두 개내 압력에 영향을 끼칠수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선천성 근성사경이다. 이는 한쪽 목 근육이 짧아져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는 현상이다. 이 경우 헬멧보단 물리치료가 더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는 정확한 진단 후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줄 요약 : 최근 아기들의 머리 모양을 교정해주는 두상 교정 헬멧이 200~300만 원대에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상당수가 자세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며 섣불리 헬멧을 사용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두상 변형 중 가장 흔한 자세성 사두증은 아이가 한쪽으로만 누울 때 발생하며 반대 방향으로 눕히거나 깨어 있을 때 엎드려 놀게 하는 터미 타임만으로도 쉽게 개선된다. 헬멧은 생후 3~6개월부터 늦어도 15개월 이전에 하루 20시간 이상 착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특히 두개골 조기 유합증이나 선천성 근성사경과 같은 경우에는 헬멧보다 정확한 진단과 물리치료가 더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아기의 두상 교정은 정확한 진단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