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를 쓰는 이유
인터넷에서 기차가 다니는 철도가 열을 받아 팽창하다 그 부피가 일정 이상으로 커져 철로가 엿가락처럼 흐트러져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다. 물체가 열이 받으면 부피가 늘어나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그 정확한 이유와 정도는 알지 못했는데 찾아본 결과 ‘팽창계수’가 물체마다 달라서임을 알게 되었다. 이것을 보면서 하나의 소재인 철로도 팽창계수 때문에 선로를 이탈하는데, 열대, 온대, 한대 지방에 있는 건축물들이 팽창계수가 존재함에도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이에 평소에 내가 관심 있었던 건축분야에서도 이 원리를 어떻게 다루게 되어 활용되는지 궁금해 보고서를 쓰게 되었다.
서론
1) 팽창계수의 정의
-팽창계수란 무엇인가?
평창계수란 간단히 말하면 온도가 오를때마다 그 부피가 팽창하고 온도가 낮아질때마다 부피가 수축하는 것을 말한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온도 변화(1°C 또는 1K)에 따라 재료의 단위 길이 또는 부피가 팽창하거나 수축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고유 물성치를 말한다.
-팽창게수의 종류
팽창계수에도 종류가 있다
선팽창계수
선팽창계수란, 고체가 열을 받아 팽창할 때 고체의 단위길이당 길이의 변화를 말하며, 다음과 같다.
이때 L은 고체의 원래 길이, ΔT는 온도 변화량, ΔL은 길이 변화량이다.
예를 들어보자.
길이 100m의 철로가 있고, 철의 선팽창계수가 12×10⁻⁶/℃라고 가정하자.
온도가 20℃에서 50℃로 상승하면 온도 변화량은 30℃이다.
ΔL = αLΔT
= (12×10⁻⁶)×100×30
= 0.036m
= 3.6cm
즉, 100m 철로는 기온이 30℃ 상승하면 약 3.6cm 늘어난다.
이러한 변화가 수 km의 철도 전체에 누적되면 큰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도에는 신축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예시처럼 팽창계수를 이용할수 있게 된다.
2. 부피팽창계수
부피팽창계수란, 고체가 열을 받아 팽창할 때 고체의 단위 부피당 부피의 변화량을 말하며 다음과 같다.
β=3α(이때 α는 선팽창계수이다)
-팽창계수로 인한 문제점
(엔진블럭, 베어링등등 사례 넣기)
팽창계수로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많다. 일단 대표적으로 다른 나라나 기온 차이가 심한 나라끼리의 무역에서 팽창계수로 인해 물품의 수치가 줄거나 늘기 때문이다.
또한 조금 지난 이슈지만 한번 기차 철도가 팽창계수로 인해 크게 휘어져 기차 운행에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였다.
-팽창계수를 고려한 사례
방금 위에 말한 사례처럼 철도같은경우는 일부러 철도 사이에 간격을 주어서 여름철에 철도끼리 끼어서 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열에 영향으로 인한 팽창계수 수치가 낮은 물질을 사용하여 이를 방지할수 있다. 수치로는 간략하게 이정도가 있다.
본론1
팽창계수가 발생하는 원인
모든 물질을 이루는 원자와 분자는 끊임없이 진동하고 있다. 온도가 상승하면 입자의 평균 운동에너지가 증가하여 진동의 폭이 커진다.
이때 원자 사이에는 인력과 척력이 동시에 작용하는데, 실제 원자 간 결합은 완전히 대칭적이지 않기 때문에 진동 폭이 커질수록 평균 거리가 조금씩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거시적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열팽창이다. 따라서 팽창계수는 단순히 물체가 늘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원자 수준에서의 운동 변화가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우린 팽창계수의 발생 원리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또하나 궁금한 점은 왜 물질마다 팽창계수는 다른것일까?
이는물질마다 팽창계수가 다른 이유는 원자 간 결합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원자 사이의 결합력이 강한 물질은 온도가 상승해도 원자 간 거리가 크게 변하지 않아 팽창계수가 작다.
반대로 결합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물질은 온도 변화에 따라 원자 간 거리가 더 크게 변하므로 팽창계수가 커진다.
따라서 같은 온도 변화에서도 철, 알루미늄, 유리, 콘크리트 등은 서로 다른 정도로 팽창하게 된다.
본론2
팽창계수를 고려하여 지어진 건축물의 원리
처음으로 우리가 가장 잘 알고있는 에펠탑이 있다.
이는 설계 당시 팽창계수를 고려하여 격자형 구조를 이용해 중간중간 빈공간을 활용하였고, 리벳 접합을 사용하였다. 에펠탑은 철로 만들어져 있어 계절에 따라 높이가 변한다. 여름에는 철이 팽창하여 높이가 수 cm 증가하고, 겨울에는 수축하여 다시 낮아진다. 격자 구조는 열팽창으로 발생하는 응력을 구조 전체에 분산시켜 특정 부분에 힘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는 용접과 다르게 금속의 미세한 움직임이나 진동을 어느정도 유연하게 받아낼수 있다.
두 번째는 다리이다.
다리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정밀한 계산이 필요한 구조이다.
그런 다리에서도 팽창계수를 고려하여 설계를 한다. 다리에서는 신축이음 장치를 사용한다.
신축 이음 장치란 교량의 상판 사이나 교량과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설치되어, 온도 변화와 외부 하중에 의한 구조물의 변형을 흡수하는 핵심 부속 장치를 뜻한다.
본론3
철도 및 교량에서의 적용 원리
우리가 제일 많이 알고있는 팽창계수가 고려된 사례중 하나인 철도이다.
여기서 우린 아까 설명한 선팽창계수를 공식을 다시 이용할 것이다.
이 공식을 철도에 적용해서
철도 레일의 길이가 길수록, 선팽창계수가 클수록, 그리고 온도 변화량이 클수록 길이 변화가 커진다.
따라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레일이 크게 팽창하게 되며, 충분한 여유 공간이 없을 경우 압축 응력이 발생한다.
이러한 응력이 누적되면 레일이 옆으로 휘어지는 좌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철도와 교량은 온도 변화에 따라 팽창하거나 수축한다. 만약 이러한 변형이 자유롭게 일어나지 못하면 구조물 내부에는 열응력이 발생하게 된다. 열응력은 다음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σ = EαΔT
여기서 σ는 열응력, E는 탄성계수, α는 선팽창계수, ΔT는 온도 변화량을 의미한다.
이 식에서 알 수 있듯이 온도 변화가 클수록 구조물 내부에 발생하는 응력도 커진다.
철도 레일의 경우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팽창하려는 힘이 발생하지만, 레일이 고정되어 있으면 큰 압축응력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응력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레일이 옆으로 휘어지는 좌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철도와 교량에는 신축이음 장치를 설치하여 열팽창으로 인한 응력을 줄이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본론4
현대 기술과 소재의 발전
최근에는 팽창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 기술도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탄소섬유 복합재료는 일반 금속보다 열팽창계수가 매우 작다. 이는 탄소 원자들이 강한 공유결합으로 연결되어 있어 온도가 상승해도 원자 간 거리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도 변화가 큰 환경에서도 길이나 부피 변화가 작아 항공기, 우주선, 교량 보강재 등 정밀성이 중요한 구조물에 활용된다.
다른 유명한것으론 인바(Invar) 합금이 있다.
인바는 철과 니켈로 이루어진 합금으로 일반 강철보다 열팽창계수가 매우 작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정밀 측정기기, 망원경, 반도체 장비 등 온도 변화에 따른 오차를 최소화해야 하는 분야에서 사용된다.
이처럼 소재 공학의 발전은 팽창계수 문제를 단순히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제어하는 것”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결론(+생각과 태도 변화)
1) 학습을 통해 알게된 점
이번 조사를 통해 팽창계수는 단순한 물리 개념이 아니라 건축, 교통,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조 안전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구조물들도 온도 변화까지 고려하여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2)느낀점 및 태도 변화
이전에는 물리 개념을 단순히 공식으로만 이해했지만, 실제 생활 속 구조물과 연결하여 보니 과학이 현실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활용된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일상에서 보이는 현상들을 단순히 지나치지 않고, 그 원리를 탐구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