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겨레
링크 : https://v.daum.net/v/20260102171127121
요약 : 새로운 종들이 지난 해 빠르게 발견되었다. 첫 번째는 바다소목 동물인 듀공은 초식 중대형 포유류이다. 이들은 주로 풀을 뜯어 먹으며 생활한다. 먹이활동을 하면서 코로 해저 바닥을 뒤집어 지형을 바꾸고, 해초 군락을 재배치하면서 주변 생태계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생태계의 공학자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이러한 역할을 해온것은 최소 2160~2300만년 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신종이 발견된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바다소 화석 매장지라고 말했다. 또한 바다소는 해양 생태계에 몇천만년동안 영향을 준 것으로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마모사 차차포야이다. 이들은 몸통 길이 10㎝ 남짓한 이 작은 유대류는 겉보기에는 마모셋과 매우 비슷했지만, 길고 섬세한 주둥이와 고산 지대에 서식한다는 점이 다른 쇠주머니쥐속 동물과 달랐다. 이들에 대한 정밀검사 후에 이것이 신종임을 알수있게 되었다. 세 번째는 시스키유 아르밀라이다. 이들은 미국 한 생물학 연구진이 이전에 보지못한 종의 거미를 산책중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이 거미가 기존 종과 유전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기 위해 디엔에이 분석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표본을 채집했다. 연구진은 겉모습이 비슷하다고 같은 종으로 하면 생물다양성의 상당 부분을 잃는다 말했다. 네 번째는 웃는 물고기 이다. 이들은 심해에 서식한다. 주로 심해에 서식하는 물고기는 날카로운 모습과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있지만 이 물고기는 심해에서 보지 못한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발견은 사람들의 심해어는 무섭다라는 편견을 깰수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은 새끼를 낳는 두꺼비 이다. 이들은 탄자니아에 서식하며 보통의 알을 낳고 올챙이가 되어 성체가 되는것과달리 바로 새끼를 낳는 것이다. 이들은 물 밖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다.
한줄 요약 : 지난해에는 해양과 육지를 넘나들며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듀공을 비롯해, 고산지대에 적응한 유대류 신종, 외형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거미 종, 기존의 심해어 이미지와는 다른 친근한 모습의 심해 물고기, 그리고 알 대신 새끼를 바로 낳는 독특한 번식 방식을 지닌 두꺼비까지 다양한 신종들이 발견되며, 지구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