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사이언스
링크 : https://www.dongascience.com/ko/news/78259
요약 : 대도시의 강한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공해가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을 늘려 알레르기 시즌을 길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팀은 미국 대도시와 농촌 지역의 야간 조명과 꽃가루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대도시는 알레르기 시즌이 더 일찍 시작되고 더 늦게 끝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대도시는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의 비율도 농촌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 빛공해는 도시열섬 현상이나 기온과는 별개로 꽃가루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식물이 인공조명을 낮으로 인식해 꽃을 더 일찍 피우고 꽃가루를 더 오래 날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인공조명이 사람의 생체리듬과 염증 반응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빛의 영향을 덜 받는 나무를 심고 가로등과 광고판의 밝기를 조절하는 등 도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줄요약: 연구 결과 대도시의 빛공해는 식물의 꽃가루 발생 기간을 늘려 알레르기 시즌을 길게 만드는 독립적인 요인으로 확인됐으며 조명 관리 등 도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