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N] 발전소 배출 물질 추적 ② 굴을 녹이는 건 ‘온도’가 아니었다

출처 : 뉴스타파

링크 : https://v.daum.net/v/20250829134116975

요약: 어느날 굴이 사라졌다는 말이 나왔다. 핵 발전소든 화력 발전소든 두 개 모두 열을 냉각하기위해 열을 내뿜는데 이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그 열속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량의 화학 물질이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처음에 열이 주범이라 생각했지만 이는 다른 수온이 더 높은 지역에 굴이 있어 다른 원인을 생각했다. 그래서 총 3개의 구역을 나눠 총염소 수치를 측정했다. 측정한 결과 총염소는 모든 구역에서 검출이 됐다. 이 수치는 원래의 4.9배에 해당했다. 이는 해양생물에게 특히 어린 해양생물에 치명적일수 있다. 1976년 6월 미국 환경보호청이 발행한 발전소들, 염소와 하구라는 제목의 연구서에 따르면, 총염소 농도 28ppb에서 아직 바위에 붙지 못한 어린 굴이 줄었다고 했다. 1975년 미국 버지니아 해양과학연구소 연구진의 실험에서는 총염소 23ppb에서 96시간 어린 굴을 노출했을 때, 배아 단계에서 절반이 죽는 것으로 나왔다. 총염소는 어린 굴 말고도 플랑크톤이나 작은 갑각류 등 주로 먹이사슬 아래 단계에 있는 해양생물에 치명적 영향을 준다. 이에 따라 미국 환경보호청, 호주와 뉴질랜드 당국은 총염소 농도를 포함한 수질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있고, 영국 환경청은 염소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 바닷물의 총염소 수치 기준을 제시한다.

한 줄 요약 : 굴이 사라지는 이상한 현상에 마을 주민들은 주변 발전소의 열기때문이라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화학물질로인해 바다 총염소 농도가 올라간 것으로 밝혀짐. 이는 원래에 4.9배에 해당하는 수치였으면 이는 특히 어린 해양생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줌. 또한 총염소는 어린 굴 말고도 플랑크톤이나 작은 갑각류 등 주로 먹이사슬 아래 단계에 있는 해양생물에 치명적 영향을 줌. 미국 환경 보호청은 새로운 총염소 농도를 포함한 수직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있고, 영국 환경청은 염소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 바닷물의 총 염소 수치 기준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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